- 하일면농악단" 마을경로당·사업체·가정 등 50여 곳 운수대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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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일면농악단(단장 신명준)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소원성취 농악한마당행사’를 열어 하일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하일면농악단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지신밟기’접수를 받아 마을 경로당 15곳을 비롯해 면내 기관" 사업체" 개인가정 등 50여 곳을 돌며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운수대통과 풍년을 기원했다.
하일면농악단 단원들은 바쁜 농사일과 바다일로 몸은 피곤하지만 단원들의 팀워크가 매우 좋아 매주 월요일마다 신명나게 연습을 해왔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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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준 하일면 농악단장은 “올 한해 면민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고 서로 화합하는 하일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규춘 하일면장은 “하일면농악단을 더욱 활성화 시켜 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