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배 고성경찰서장 파출소 현장체험
고성경찰서 함현배 서장은 25(수)오후" 회화파출소에서 순찰팀 직원들과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등 경찰협력단체원들과 함께 우범지역 도보순찰" 112신고 처리" 음주운전 단속 등 야간근무 현장체험에 나섰다.
이날 현장체험은 지휘부가 아닌 최일선 현장 경찰관의 입장에서 관내 치안상황을 파악하고 야간 주취자 처리 등 현장 근무자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 공감·소통하는 등 고성경찰서의 치안시책 수립과 근무여건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현배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근린치안확보를 위한 배둔리 주택밀집지역과 배둔시장 등 일원을 두 시간여 가량 도보로 순찰하면서 직원들과 경찰협력단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치안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살핀 후 회화자율방범대 사무실을 방문" 협력치안에 수고가 많은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음주운전 단속 현장으로 이동" 운전자 상대 음주여부를 확인하면서 검문과정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특별히 주의할 것도 당부했다.
체험을 마친 서장은“군민이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는 고성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앞으로 계속 모든 파출소 치안현장 체험을 통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고 맞춤형 치안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