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고성오광대 겨울탈놀이배움터를 마치고

- 본격적인 활동 준비하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이윤석)는 「2015 고성오광대 겨울탈놀이배움터 ‘同舞同樂(동무동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탈놀이배움터는 2015년 1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돼" 한예종 연희과" 세한대 연희과" 신라대 무용과 등 예술전공대학생들과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경상대" 영남대" 조선대 등 전국의 대학생들을 포함해 철성고" 철성중" 마산제일여고 등 지역 청소년들과 그 외 (사)정가악회 등 예술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일반인 참가자들까지 350여명이 넘는 인원이 고성오광대를 배우고 돌아갔다.

1기와 6기에 두 번 참여했던 한예종 연희과 김효란 학생은 “동기들과 같이 일주일 배우면서 아주 좋았다. 그래서 마지막 주에 혼자 신청해 일주일 더 생활했다. 새 학기부터 고성오광대 수업이 있는데 매우 기대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5기 고려대학교 탈패 하날다래 양현민 학생은 “우리 동아리가 올해 30주년 기념행사를 하는데 1기 선배님들부터 고성오광대를 배웠다고 들었다. 이윤석 회장님께서 축사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후배들과 고성오광대와 함께하겠다.” 라며 각오를 다졌다.

앞으로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정기총회" 회원전수" 워크샵등 내부적으로 내실을 다지고 생생문화재 시즌3 준비도 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