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전한 식품으로 육질이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송어를 해양수산부와 수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10월의 웰빙 수산물로 선정했다
송어는 서유구의 「전어지」에서 “색이 빨갛고 선명하므로 소나무의 마디와 같다고 하여 송어(松魚)라고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송어는 지방함량이 4.6%이고 DHA 및 EPA가 1일 섭취권장량의 1.8배나 들어있어 동맥경화, 뇌졸증 등과 같은 순환기계통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B12, D, 나이아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 칼슘 흡수율 향상, 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10℃ 이하의 차고 깨끗한 1급수에서 자라는 송어는 여름철에 생선회로 먹어도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홍빛 붉은 살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있어 국내뿐 아니라 미국.일본.프랑스.영국 등 선진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생선으로 유명하며, 요리는 회.구이.튀김.매운탕 뿐 아니라 훈제.샐러드 등으로 다양하다.
<온라인미디어 세상- 고성인터넷뉴스가 함께합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