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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암관리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운영
-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암 경험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참여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재가 암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에서 관내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1주차에는 암수술 후 통증관리" 항암치료의 부작용 대처법" 치료 완료 후 자가 관리법 등 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암 경험담을 나누고 2주차 에너지 순환을 돕는 운동" 3주차 자가 혈액순환 촉진법" 4주차 자연과 하나 되는 명상체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암 수술 후 회복기에 있거나 암 경험자 중 면역력 증강을 위해 노력중인 군민으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70-4053)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신규 암 환자는 증가추세에 있으나 자신만의 건강관리법으로 암을 치유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 환자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