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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나누美 가족자원봉사단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소방실습 나서
- 자녀들과의 소통" 시샘하는 봄바람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나누美 가족봉사단 40명은 지난 14일(토)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아 체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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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지하철 탈출을 비롯해 산악" 소화기" 심폐소생술 등 생활체험까지 2시간에 걸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날은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불의의 재해나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처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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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구성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월 첫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처음으로 사전봉사를 위한 나들이를 하게 돼" 이날 체험을 통해 각자 소감을 밝히며 자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아주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심폐소생술과 지하철 사고 예방 대처능력까지 가르쳐주었다. 특히 지하철 교육은 숨이 차서 숨을 쉬려고 하니 연기가 들어오고… 정말 실감났다. 또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런 곳은 누구나 한번쯤 꼭 와봐야할 것 같다.” 라고 말하며 이번 체험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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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참가자는 “지하철 안전사고와 생활안전사고" 옥내" 옥외재난안전사고를 실제 아이들과 함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또 “어느 곳에서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조금이라도 배운 것 같아 좋았다.” 라고 말하며 거듭 이번 체험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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