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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월 18 일부터 전 마을 순회하며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등록 통합신청 지도
“ 고령인 탓에 직불제 신청 사항 변동이 있어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 " 얼마 전 귀촌했는데 농업경영체 등록을 어디서 "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했는데 면에서 직접 마을을 찾아 쉽게 설명해 주고 안내해 주니까 정말 고맙습니다 .”
고성군 대가면 ( 면장 김근 ) 은 업무 담당 공무원이 각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적극적인 농업 방문 행정서비스를 펼쳐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대가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근무하고 있는 정현학 (44 세 ) 주무관은 올해부터 직불제와 농업경영체 등록 통합신청 접수가 시행됨에 따라 신청누락을 최소화하고 농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3 월 18 일부터 외갈마을을 시작으로 3 월 한 달 동안 각 마을 회관을 찾아 주민 맞춤형 방문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
정 주무관은 “ 지난해까지 쌀 · 밭 ·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의 신청기간을 달리하던 것을 올해는 특정기간 (3.1 ∼ 6.15) 으로 일치시키고 농업경영체 등록신청과 통합시킴에 따라 농민들의 혼선초래를 막고 특히 신청과정에서 누락 필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불제 신청방법과 농업경영체 등록 안내를 위해 짬짬이 시간을 내어 직접 마을을 순회하게 됐다 .” 고 말했다 .
한편 " 대가면은 지난해 기준으로 쌀 · 밭 ·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신청면적은 900ha" 490 농가이며 농업경영체 등록농가는 600 명에 이른다 . 쌀 · 밭 · 조건불리 직접지불제는 정부가 생산자에게 직접 소득을 보조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급단가는 ㎡ 당 25 원에서 90 원 (2014 기준 ) 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