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일부터 22 일까지 해명마을 앞 갯벌에서 체험 행사 열어
- 1"000 여 명 참가해 바지락 " 해산물 채취
지난 20 일부터 22 일까지 고성군 삼산면 해명마을 앞 갯벌에서는 갯벌체험을 하는 참가자들로 그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
삼산면 삼봉어촌계 ( 계장 이명규 ) 가 주최한 ‘ 갯벌체험 조개잡이 행사 ’ 에 1"000 여 명이 몰려 오랜만에 어촌마을에는 활력이 넘쳤으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사람들이 한 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
참가자들은 삼봉어촌계에 참가비를 내고 갯벌에서 바지락과 자연산 해산물을 채취하고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 아이들이 갯벌생물들을 직접 채취해 자연의 신비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 고 말했다 .
한편 " 삼산면 바지락은 감칠맛이 풍부하고 속살이 희고 꽉 찬 것으로 유명해 인기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