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도서관(관장 박인숙)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2015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 중 책읽기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고 사업 계획이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도서관 100개 기관이 선정됐다.
고성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총 18회 독서프로그램 강사수당과 참여어린이 전원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 활용도서를 지원받게 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솔로몬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사서가 직접 책읽어주기" 독후활동" 문화 체험" 만들기 체험 등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8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도서관 관계자는“책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책 속에서 미래의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내 독서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도서관 홈페이지(www.gslib.or.kr) 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673-84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