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아동 ․ 여성 안전울타리 지킴이 발대식 개최
-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앞장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은 2 일 오후 " 고성군다문화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2015 년 ‘ 고성군 아동 ․ 여성 안전 울타리 지킴이 ’ 발대식을 열고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앞장선다 .
이날 발대식에는 하학열 군수 " 최을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 고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참여기관인 고성경찰서 관계자와 고성교육지원청 운영위원 " 안전울타리 지킴이 " 하굣길 지킴이 " 읍 ․ 면 담당공무원 등 7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읍 · 면 지킴이 36 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
하학열 군수는 “ 아동 · 여성이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지킴이단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활동해 줄 것 ” 을 당부했다 . 아울러 “ 지역사회에서도 보다 긴밀히 협조해 고성이 각종 폭력으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역연대 참여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 ” 을 당부했다 .
아동 ․ 여성 안전울타리사업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만들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2013 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지킴이 필요한 아동과 여성 57 명을 선정해 안전울타리 지킴이 26 명이 주 2~3 회 가정을 방문해 복지욕구 파악 등 상담활동을 벌인다 . 또 하굣길 지킴이 10 명은 아동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 놀이터 " 위험한 길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각종 폭력예방 홍보 " 안전한 귀가지도 등 하굣길 엄마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한편 " 발대식에 이어 마산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정차선 소장이 ‘ 아동 ․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만들기 ’ 라는 주제로 위기의 아동과 여성을 5 대 폭력으로 부터 지키기 위한 지킴이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교육을 실시하고 참석자와 지역연대 협조기관과 함께 5 대 폭력예방 켐페인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