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안 중심 돌풍과 함께 천둥 · 번개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통영을 비롯한 경남서부남해안지방은 내일 (18 일 ) 오후 늦게 비가 시작되겠고 " 이번 비는 20 일 오전까지 지속되겠음 .
○ 예상 강수량 (4 월 18~20 일 )
– 부산 " 남해안 " 지리산 부근 : 30~80mm
– 울산 " 경남내륙 ( 지리산 부근 제외 ) : 20~60mm
강한 남서풍을 타고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에서는 내일 (18 일 ) 밤부터 글피 (20 일 ) 사이에 많은 비가 예상되니 "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람 .
한편 " 내일 밤과 모레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 돌풍과 함께 천둥 ·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람 .
전 해상에서는 내일 안개가 짙게 끼고 " 모레는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 특히 남해동부 먼 바다는 모레 오후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
※ 저기압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량의 변동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와 예보를 참고하시기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