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감독 : 김지훈
출연 : 김상경, 안성기, 이요원, 이준기, 박철민, 박원상, 송재호, 나문희, 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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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평생 잊지 못 할 열흘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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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광주.
그 날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믿기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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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사는 택시기사 민우(김상경 분).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아끼는 동생 진우(이준기 분)와 단둘이 사는 그는 오직 진우 하나만을 바라보며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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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간호사 신애(이요원 분)를 맘에 두고 사춘기 소년 같은 구애를 펼치는 그는 작은 일상조차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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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소한 삶을 즐기는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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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시민들이 총,칼로 무장한 시위대 진압군에게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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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억울하게 친구, 애인, 가족을 잃은 그들은 퇴역 장교 출신 흥수(안성기 분)를 중심으로 시민군을 결성해 결말을 알 수 없는 열흘 간의 사투를 시작 하는데…
므이
감독 : 김태경
출연 : 조안, 차예련, 안트, 임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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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초상화의 유혹,
그녀에게 저주를 비는 자,
죽음에서 벗어 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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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재를 찾지 못해 편집장으로부터 독촉에 시달리고 있던 소설가 윤희는 베트남으로 이민간 서연으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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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얘기한 저주의 초상화 므이는 윤희를 매료시켰고 그녀는 므이와 서연이 있는 베트남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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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도착한 윤희는 몰라보게 달라진 화려한 서연의 모습에 낯선 기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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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윤희는 ‘므이’의 비밀에 관한 자료 수집에 집착을 보인다. 그러나 초상화의 비밀이 하나 둘씩 파헤쳐 칠수록 저주의 징후가 서서히 윤의와 서연에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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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답게만 느껴졌던 베트남은 점점 끔찍한 곳으로 변한다. 윤희와 서연을 다시 만나게 한 ‘므이’의 비밀은 끔찍한 공포로 다가오고 있었고 이를 알지 못한 이들은 최후의 진실과 만나게 된다.
에반올마이티
감독 : 톰 새디악
출연 : 지미 베넷, 조니 시몬스, 조나 힐, 완다 사이키스, 스티브 카렐, 모건 프리먼, 로렌 그레이엄, 존 굿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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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전지전능한 미션! 믿습니까? “밉습”니다!
올 여름 가장 큰 웃음을 주러 그들이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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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 새 자동차, 사랑스러운 가족에, 국회의원 선거 당선까지 막힘 없이 술술 일이 풀리던 에반(스티브 카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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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을 때마다 추는 센스 제로의 댄스 실력과 살짝 소심한 것 빼고는 아무 문제 없던 그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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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맞춰놓지도 않은 새벽 6시 14분에 알람이 울리고, 주문하지도 않은 목재와, 망치, 못과 같은 공구가 배달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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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려니 하고 넘어간 그 앞에 신(모건 프리먼)이 나타나 도시 한복판에 거대한 방주를 세우라는 미션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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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질 한번 해본 적 없는 에반은 코웃음 치며 이를 무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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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백 마리의 동물들이 쌍쌍이 모여 그의 뒤를 졸졸 따라 다니기 시작하고 그의 평화로웠던 삶은 방해 받기 시작해 일도 생활도 모두 엉망이 되어 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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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에게 선택받은 에반은 가족과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방주를 제작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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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신이 내린 이 시련(?)을 에반은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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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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