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풀이 무성하던 도로변이 화려한 꽃길로 변신했다 .
고성읍 ( 읍장 남기길 ) 은 20 일 " 고성읍사무소부터 기월사거리까지 약 400m 구간에 걸쳐 꽃길을 조성했다 .
고성읍은 잡풀이 무성하던 공간을 페튜니아 " 매리골드 " 베고니아 등을 식재해 군민뿐만 아니라 2016 경남고성공룡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기길 고성읍장은 “ 지속적으로 꽃길을 관리해 도로법면 경사지의 안전사고발생 방지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페튜니아 " 매리골드 " 베고니아 등은 주로 2~6 월에 파종해 6~10 월 경에 개화하며 " 특히 매리골드는 초여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긴 기간 꽃이 피기 때문에 프렌치 품종에는 만수국 " 아프리칸 품종에는 천수국이라는 별칭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