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 서장 김명일 ) 는 29 일 오전 " 통영 보호관찰소 세미나실에서 통영 · 거제 · 고성경찰서 수사과장 등 실무관계자 9 명과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 송명호 관찰과장 등 6 명 " 총 15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발찌 피부착자에 대한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통한 성폭력범죄 재범예방 등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

이날 간담회는 개정된 「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등에 관한 법률 」 (2013.6.19. 시행 ) 시행에 따른 경찰과 법무부간 전자발찌 피부착자의 정보 공유와 업무역할 체계를 강화하고 "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됐다 .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성범죄자들의 재범예방과 수사관련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전자발찌 부착자 이동내역 제공절차 " 전자장치 훼손사건이나 강력사건 발생 시 유형별 · 단계별 효율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내 성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