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500 여 명 초청 " 축하공연 " 노래자랑 등 흥겨운 한마당 펼쳐
고성군 회화면 ( 면장 우정수 ) 은 4 일 오전 " 회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회화면 숭노회 ( 회장 김운경 ) 주관으로 관내 노인 500 여 명을 초청해 ‘2015 회화면 경로 위안잔치 ’ 를 열었다 .
이날 행사는 5 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
회화농악단의 흥겨운 식전행사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 " 축하공연 " 노래자랑 "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
특히 " 회화중학교 학생 31 명이 참여한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음식을 나르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축하공연에서는 회화초등학교 학생의 국악오케스트라 공연과 회화면 노래교실의 멋진 합창 공연 등 즐거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
하학열 고성군수는 축사에서 “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한 숭노회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근심을 잊어버리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