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40 여 명 " 1 박 2 일 일정으로 생활예절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 가져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은 초등학교 3~5 학년 아동 40 여 명이 하동군 청학동 청림서당으로 예절학교 체험을 떠났다 .
7 일부터 8 일까지 1 박 2 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돼 체험은 ‘ 얘들아 ! 서당가자 ’ 라는 주제로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격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예절학교에 참여한 아동들은 옛 서당을 재현한 한옥에서 기초생활예절과 전통배례를 배우고 떡 매치기 " 투호 " 판소리 " 천연염색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가치관에 대해 배우고 효 ( 孝 ) 사상을 마음에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
군 관계자는 “ 전통문화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줘 올바른 가치관을 새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 건강검진 " 예방접종 " 건강교육 " 안경지원 등 신체 · 건강서비스 ▲ 기초학력배양지원 " 독서지도 " 예체능학원지원 " 창의력 발달교육 등 인지 · 언어서비스 ▲ 미술심리치료 " 영유아놀이교육 " 소방 안전교육 " 부모교육 " 각종 체험활동 등 정서행동서비스 등 3 개 분야 35 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