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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악의 연대기, 산다
기사입력 : 2015-05-14 오후 11:03:23

악의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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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15 05 14

감독 백운학

출연 손현주 " 마동석 " 최다니엘 " 박서준

상영시간 102

관람등급 15 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 스릴러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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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승진을 앞둔 최반장은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다 . 위기를 모면하려던 최반장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

 

내가 죽인 시체가 다시 내 눈 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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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 " 최반장이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공개되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다 .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반장은 좁혀오는 수사망에 불안감을 느낀다 .

 

진짜는 지금부터야 . 네가 어떤 놈인지 왜 그랬는지 내가 알아야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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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반장은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재구성한다 . 그러던어느 날 " 경찰서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 한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며 경찰서에 나타나는데

      

제가 죽였습니다 . 최반장님을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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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

 

개봉 2015 05 21

감독 박정범

출연 박정범 " 이승연 " 박명훈 " 신햇빛

상영시간 166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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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하나도 가질 수 없는 거야 ?”

 

일한만큼 돈을 받고 받은 만큼 먹고 산다 .

 

강원도 건설 현장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가는 청년 정철 의 인생은 이 한 마디로 정리된다 . 그러나 이 간단한 명제가 정철에겐 언제나 문젯거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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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을 떼먹고 도망간 팀장 대신에 정철에게 임금 독촉을 해대는 현장 동료들과의 충돌 속에서 부모님을 잃은 후유증으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누나 " 그녀 대신 돌봐야 하는 어린 조카와 함께 이 추운 겨울을 하루하루 버텨나가야 한다 .

 

하지만 그는 이런 악조건에서도 틈만 나면 지난 여름 홍수에 반파된 집을 고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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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자들이 더 가지려고 발버둥치는 현실에서

더 이상 빼앗길 것도 없는 한 남자의 끈질긴 살 길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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