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은 18 일 오후 " 하이면 한국남동발전 ( 주 ) 삼천포화력본부에서 2015 년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 제 398 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훈련 ’ 을 실시했다 .

고성군과 한국남동발전 ( 주 ) 삼천포화력본부가 주관한 이날 훈련은 직장 단위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대비 생활안전 훈련으로 풍수해 " 화재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

훈련에 앞서 지난 13 일 고성군은 한국남동발전 ( 주 ) 삼천포화력본부에서 대피유도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시설현황과 안전대피요령을 숙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

18 일 " 훈련 당일에는 고성군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 " 고성군주부민방위기동대 " 고성소방서 " 하이면파출소 " 8358 부대 2 대대 " 삼천포서울병원 " 한국전력고성지사 총 8 개 기관 15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소수력제어실 침수 " 경유저장소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화재 초동진화와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해 위기 시 대처능력을 높였다 .

이병제 안전총괄과장은 “ 이번 지역특성화 훈련을 통해 대규모 복합재난을 대비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 고 전했다 . 아울러 “7 월에 실시하는 가족단위 비상대응훈련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 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