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성들이 일자리를 정보를 위해 이곳저곳 찾아 돌아다닐 필요가 없게됐다. 16일부터 여성전문 취업포털 사이트‘여성워크넷’이 문을 열고 여성에 특화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여성워크넷`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 자격정보 및 창업정보 등 고용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워크넷`은 사회활동의 기회가 취약한 여성들에게 취업기회 폭을 넓혀 사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개발에 착수, 10개월에 걸쳐 개발한 것이다.
`여성워크넷`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워크넷`의 여성관련 일자리정보를 여성직종 TOP 20, 주부채용일자리, 여성단기채용일자리 등으로 구분, 여성의 특성에 알맞게 재구성하여 제공한다.
또한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여성발전센터 등 여성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여성전문 훈련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소식을 비롯한 여성유망직종, 여성취업길라잡이, 여성일자리 동향 등 일하기를 원하는 여성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아울러 여성정책뉴스, 보육지원, 모성보호, 여성평등 및 인권보호, 직장내 분쟁 등 여성이 일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법과 각종 지원정책 및 법률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업체 인사 및 홍보담당자들에게 채용관리, 교육훈련, 정부 지원금 및 인사노무정보 등을 제공하는 기업워크넷도 16일에 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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