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통폐합 예정인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교장 김은숙)와 상리중학교(교장 정호군)" 하일중학교(교장 강성동)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26(화)오전" 하일중학교에서 2016년 기숙형 중학교(가칭 공룡중학교)에서 같은 학교 학생으로 만나게 될 현재의 삼산과 상리" 하일 3개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일중학교 운동장과 하일면복지관 등에서 삼산과 상리" 하일중학교 학생들 서로 간 친숙한 교우관계 형성을 물론" 평소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적은 수의 학생으로 진행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종목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가졌다.
고성중학교 삼산분교장에서는 학생 25명과 상리중 24명" 하일중 15명 등" 학생 64명과 3개교 교직원 52명을 포함해 총 106명이 참가해 7개 종목으로 실시한 이날 체육대회는 브라스밴드 공연과 남학생들의 축구" 여학생들의 피구와 발야구" 남녀혼성 이어달리기"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사제 간 돈독한 관계형성과 학교 간 친숙한 교우관계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