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개천면 ( 면장 이상진 ) 은 27 일 오후 2 시 " 면사무소 2 층 회의실에서 면내 귀농 · 귀촌인 15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
이날 간담회는 김석실 산업담당의 진행으로 고성군의 제 1 군정 목표인 인구증가 시책을 안내하고 개천면 현황과 고성군 귀농 · 귀촌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 이어 귀농 ․ 귀촌인의 전입 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귀농 · 귀촌인의 농촌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
특히 " 7 년 전 귀농해 정착한 탁동열 (59 세 ) 씨는 귀농 후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경험담을 들려주고 안정적인 귀농 · 귀촌의 지름길은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
이상진 개천면장은 “ 개천면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수려한 경관을 갖춘 청정지역으로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 " 쾌적한 환경으로 최적의 전원 생활지이자 귀농 · 귀촌지이다 .” 며 " “ 귀농 · 귀촌하신 한분 한분의 소중한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