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 대표이사 고재윤 ) 과 녹색경남 21 추진협의회 ( 상임회장 백운길 ) 는 2015 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쾌적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보급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
행사는 2 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6 월 4 일 ( 목요일 ) 오후 " 관계자와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참가해 환경의날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에너지 문제에 대한 고찰과 우수사례 그리고 미래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 그리고 6 월 5 일 ( 금요일 ) 에는 에너지 자립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통영시 연대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
6 월 4 일 ( 목요일 ) 경상남도의회 1 층 대강당에서 14:00 부터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경남대학교 이찬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다 .
특별 강연으로 경성대학교 김해창 교수를 초빙해 탈핵에너지 전환 " 어떻게 할 것인가 ! 를 주제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핵에너지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를 갖는다 .
그리고 ' 녹색섬 실현을 위한 제주도의 도전' 이라는 주제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미래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사례를 허경자 국제녹색섬포럼 부이사장을 통해서 듣는다 . 또 지역 사례로 경남햇빛발전소협동조합 전점석 이사장이 ' 경남햇빛발전소협동조합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한 도전' 을 발표한다 .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서 지역 공동체 차원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의 에너지 보급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 기대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