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복조사 최소화 " 행정자료 활용 확대로 응답부담 크게 완화 -
통계청 통영사무소 ( 소장 김종식 ) 은 우리나라의 산업 전 분야에 대한 구조와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6 월 10 일부터 내달 7 월 14 일까지 전국의 약 38 만 개 사업체 ( 통영 거제 고성 1"702 개 사업체 ) 를 대상으로 ‘2014 년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 ’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의 대상은 총 8 종으로 그중 1 종 ( 광업 · 제조업조사 ) 는 지자체가 주관하고 " 7 종 ( 기업활동조사 " 도소매업조사 " 서비스업조사 "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조사 " 운수업조사 " 광업 · 제조업동향조사 " 서비스업동향조사 ) 은 통계청이 주관해 조사한다 .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며 " 사업체에서 직접 작성하는 자기기입식과 인터넷조사를 같이한다 .
조사내용은 사업의 종류 " 종사자 수 " 사업실적 ( 매출액 " 영업비용 ) 등이며 " 사업체의 응답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일부 조사항목 ( 사업실적 " 자산 " 자본금 등 ) 은 행정자료로 대체하며 " 조사결과는 오는 11 월 ~12 월 중 공표될 예정이다 .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산업별 구조변화 " 산업연관표 ㆍ 국민소득추계 "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수립과 평가 "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 ․ 분석 등에 활용된다 .
통영사무소장은 2014 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와 관련해 “ 급변하는 불확실성 시대에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든 통계로 뒷받침해야 하며 "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