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400 여 명 참석

- 남산공원충혼탑에서 호국영령 넋 기려

고성군은 제 60 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 일 오전 9 시 55 분 " 고성군 남산공원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과 보훈가족 " 공무원 " 군의회 의원 " 기관 · 단체장 " 군민 등 4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소령 허정수 외 1"273 위 호국영령들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넋을 기렸다 .

또한 고성군여성합창단이 참석해 애국가와 현충일의 노래를 제창하고 제 8358 부대 제 2 대대 장병들이 조총 발사 " 헌화와 분향을 " 고성중앙고 학생들이 헌시낭독 " 헌화와 분향을 하는 등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추모에 동참했다 . 고성읍적십자봉사회 ( 회장 정덕연 ) 는 보훈가족을 위해 무료로 다과를 제공해 보훈가족들을 위로했다 .

이채건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뿌린 희생의 결과로 이 땅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는 우리는 한시도 그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된다 .” 며 " “ 그 분들에 보답하는 길은 희생으로 지켜낸 우리조국을 부국강병한 나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 라고 말했다 .

한편 " 허옥희 주민생활과장은 “6 월 호국 ㆍ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의 전적지 순례 지원 "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 국가유공자등 보훈가족 위문 등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