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부터 9 월말까지 경로당 순회하며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
고성군은 6 월부터 9 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돌면서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행동요령 교육에 나선다 .
10 일 오후 2 시 " 고성읍 동외경로당을 시작으로 고성군은 경로당 35 곳을 돌며 주 1 회 방문건강 전문 인력을 투입해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 거동불편 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건강검진과 상담활동도 같이 할 계획이다 .
아울러 건강에 이상이 있는 노인들은 가족들에게 ‘ 딩동 건강관리 문자메시지 ’ 를 전송하고 방문건강관리대상자에게는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
보건소 관계자는 “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 며 " “ 특히 75 세 이상 어르신 " 홀로 사는 어르신 " 만성질환 어르신들은 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폭염예방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 ” 을 당부했다 .
【 폭염예방 수칙 】
첫 째 :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 한다 .
둘 째 :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
셋 째 :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
넷 째 :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한다 .
다섯째 :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실내온도를 26~28 ℃ 를 유지한다 .
여섯째 :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활동 강도를 조절한다 .
일곱째 : 주변사람의 건강을 살핀다 .
여덟째 : 주 · 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
아홉째 :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 나 1339 에 전화 후 시원한 곳으로 옮겨 응급처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