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자원조성 및 토속어종 양성위해 2 만 마리 방류
고성군 영오면 ( 면장 김차규 ) 은 6월 24 일 오전 " 내수면 자원조성과 토속어종 양성을 위해 영산리 영오천에 버들치 어린고기 2 만 마리를 방류했다 .
이날 방류된 버들치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 연구센터에서 인공수정을 통해 육성한 건강한 어린고기로 "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한 영오천에 방류됐다 .
버들치는 산소량이 풍부하고 수온이 낮은 1 급수에서만 서식하며 " 물속에 사는 곤충이나 부착조류 등을 먹는 잡식성의 잉어과 민물고기이다 .
김차규 영오면장은 “ 버들치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행정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협조로 자연생태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 .
한편 " 영오면은 지난 3 월에도 빙어수정란과 은어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보호와 하천 생태계 보전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