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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고성지역에서는 14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회화 개천 상리 약 140~150mm) 강한 바람으로 영오면 일부지역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었으나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고성군은 밝혔다.
한편 제 11호 태풍 낭카가 오끼나와 남동쪽 약 120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로 진행 중이어서 이번 주말 또 한 번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