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야 훨훨 날아가라! 우리가 싹싹 보내주마!”
상리면적십자봉사회 협력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
고성군청공무원자원봉사단(회장 배형관)은 지난 18일 오전" 상리면 독거 노인의 집을 찾아 상리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명희)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공무원 20명" 상리면적십자봉사회원 7명이 참여하고 군청 환경과" 상리면사무소" 상리파출소" 주민들이 협력해 청소도구" 세탁기" 청소지원용 차량 등이 동원됐다.
참여자들은 독거노인 집과 주변에 대해 방치된 음식물과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부엌" 욕실" 방 거실 청소" 이불과 옷가지 빨래" 장판 교체 등의 작업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배형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군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공무원자원봉사단은 지난 2013년 5월 3일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고성군청에 재직하고 있는 공무원 40여 명의 회원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등산로 쓰레기 줍기" 장애인‧독거 노인 집 청소" 장애인과의 체육대회 등의 활동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