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서 열려
부부의 일상" 재미와 감동으로 그려 큰 즐거움 선사
현대를 살아가는 부부의 일상을 다룬 연극이 공연된다.
고성군은 오는 26일 저녁" 현대를 살아가는 부부의 일상을 다룬 연극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를 공연한다.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 무대에 마련된 이번 공연은 공연장 상주단체 교류공연으로 고성군 공연장 상주단체인 훈댄스컴퍼니(대표 김지은)가 극단 이루마를 초청해 마련됐다.
연극‘황소" 지붕위로 올리기’는 인생 속에서 흔히 공감할 수 있고 그저 스쳐지나 놓치기 쉬운 일상들을 소재로 티격태격하는 부부이야기를 재미와 감동으로 그려 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연극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훈댄스컴퍼니는 2015년 고성군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5월부터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분야의 창작 공연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으며" 특히 7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키즈발레교실’을 운영해 관내 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네 번째 공연인 ‘Art.B와 함께하는 OnN-Jumanji’댄스페스티벌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