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00여 명 참석" 민요·트롯·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 선사
고성군 하일면 송천참다래정보화마을(대표 최재민)은 지난 24일 저녁"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 트롯" 밸리댄스 등 흥을 돋우는 공연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한여름 밤을 선사했다.
최재민 송천참다래정보화마을 대표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는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이보다 더 큰 보람은 없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원 하일면장은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최재민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하일면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