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30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서 탈놀이" 사물놀이 등 신명나는 공연 펼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는 7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오후 7시 30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상설공연을 연다.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고성오광대 탈놀이" 사물놀이" 버나놀이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신명나는 어울림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전수생" 지역주민 등 여러 연령층을 아우르는 흥겨운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전통예술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오광대 상설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아시아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2015 한중앙아시아 청년 모의정상회의’에 참가한 학생 70여 명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 공연’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