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 ‘장애․비장애인 여름 통합캠프’ 개최

다양한 경험과 공동체생활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느껴

(사)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허길수)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영현면에서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캠프 참여 희망자"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장애-비장애인 통합캠프“를 열었다.

고성군과 (사)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고성군지부" 국제로타리3590지구고성로타리클럽(회장 이점권)외 4개 클럽이 지원한 이번 캠프는 지적장애인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사회성 발달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물놀이체험" 캠프파이어" 복분자 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공동체생활을 통해 이웃의 소중함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허길수 지부장은 “‘장애-비장애인 통합캠프’는 단체생활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성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