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고성장날을 맞아 고성시장 일원에서 진드기 매개질환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농가지역을 중심으로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 만1000여 개를 8월 중에 재 배부함은 물론 주요 등산로" 농가 지역 등 취약지역에서 다양한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