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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4톤급 양식장관리선 스크류에 와이어 감겨 침수
기사입력 : 2015-08-18 오후 05:56:09

- 통영해경" 승선원 5명탄 침수 어선 구조

 

640(150818)바다에서 가장 빠른 생명번호 122 통영해경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18() 11:54분경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앞 해상에서 승선원 5명이 탄 양식장 관리선이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순찰정을 현장으로 보내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양식장 관리선인 A(4.11) 선장 전모씨(58)는 이날 06:30경 고성군 남포항에서 승선원 5명을 태운 뒤 출항해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해상 양식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11:30경 인근 해상으로 이동하던 중 스크류에 와이어가 감기면서 스크류 축사이로 해수가 선내로 유입되면서 선박이 침수되자 통영해경에 구조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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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신고를 접수받은 통해경은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P-29정 정장 유대준)과 고성안전센터(센터장 유영곤) 순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5명을 경비함정으로 신속히 옮기고 어선 A 호는 고성 남포항으로 예인 했다" 통영해경은 어업 종사자들에게 출어전 각종 장비작동 상태와 구명장비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출어해 줄 것과 해상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해양경찰 긴급신고 번호인 122으로신속시 신고 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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