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 년간 2315시간 자원봉사 활동 펼쳐
고성읍에 거주하는 박은주(57세) 씨가 2015년도 일곱 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돼 24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1명을 경상남도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일곱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박은주 씨는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고성읍적십자봉사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아동·여성 안전울타리 지킴이" 희망풍차 결연세대 가정방문" 요양원 목욕봉사" 무료급식봉사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 20여 년간 모두 2"31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은주 씨는 “봉사자의 삶이 행복하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를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