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 및 가족 대상
-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 돼
고성군은 지난 22일 오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과 그 가족 15팀" 62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이날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플라워 원예복지사 김민정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식물의 특성과 식재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의논하고 협동해 미니 정원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돼 가족 간의 결속력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배려와 믿음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정원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가족단위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