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일 오전" 고성조선해양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고성조선해양 기숙사 앞에서 고성군 전입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고성군 전입 홍보 캠페인은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 고성조선해양 정문과 기숙사 앞에서 펼치고 있다.
현재 고성조선해양 기숙사에는 85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경기 침체와 잦은 이직으로 고성군 전입을 기피하고 있어 군에서는 각종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근로자들의 주소 이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 인구가 6만 명을 넘어설 수 있도록 관내 공장 기숙사 등에 거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성군 전입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