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합동 사례관리담당자 전문성 향상 기회 가져  

고성군은 지난 4일 오후 3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사례관리를 추진하는 공무원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문영주 조교수가 강사로 나서현장에서 사례관리를 추진하는 실무자로서 필요한 상담기법과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의 활성화 방안 등 전문 지식에 대해 설명했다.

사례관리란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사례관리자가 책임을 지고 지역사회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 해결 시 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제도로서 요즘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로 발생되는 대상자의 문제를 가구 단위로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복지사업이라 할 수 있다.

허옥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상담기법 향상과 고난이도 사례 해결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