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9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위탁운영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위탁사업은 서민자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으로 진로탐색" 자기 주도학습" 명사초청 특강" 진로 학부모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진로 직업 설계능력을 길러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것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담당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용역의 내실화를 위해 실시했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위탁 업체로 선정된 와이즈멘토는 2004년 설립돼 현재 국내 진로교육 분야에서는 손꼽히는 업체다.”라며 “영어뿐만 아니라 진로 등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고" 정규 학과 과목과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