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년째 이웃사랑 실천하는 무심사" 쌀·라면 430만 원 상당 기탁
고성군 거류면 무심사(주지 진보)는 지난 14일" 고성군청을 찾아 쌀 20kg 43포와 라면 100박스(4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무심사는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찰로 2012년에는 쌀 20kg 100포를 2013년에는 연탄 만장과 성금 200만원을 2014년에는 쌀 10kg 140포와 라면 140박스를 올 초에는 쌀 328포와 라면 33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진보 주지스님은 “비록 쌀 한포" 라면 한 박스이지만 부디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기탁 받은 쌀과 라면을 읍면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