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미맥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6일에 생명환경쌀 10kg 63포대를 마암면에 기탁했다.

미맥영농조합법인 이일도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때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생산한 생명환경쌀을 면사무소에 기탁해 오고 있다.

자식들 없이 홀로 사는 노인들은 “명절 때가 되면 마음이 적적한데"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했던 쌀을 받으니 너무 고맙다.”라고 했다.

한편" 미맥영농조합법인은 1996년도에 쌀과 보리 생산을 촉진시키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현재 생명환경농업으로 생산한 쌀과 보리로 미맥특수미세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