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간에서 양심으로 운영되는 자발적 기부 행사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노선만)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삼천포화력본부 내 식당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천원의 행복’ 이벤트는 최근 해외에서 유행하는 ‘기부 게시판’형태를 벤치마킹 해온 것으로 투명하고 성숙한 의식이 전제되지 않을 때 그 의미를 발현하기 어렵다. 삼천포화력본부는 그동안 본부가 추구해온 청렴문화를 기반으로 ‘천원의 행복’이벤트를 시행해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하고 있다.
천원의 행복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천원’짜리 지폐 한 장을 준비해" 점심시간 사내 ‘미락정(식당)’을 방문해 식당에 준비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가져온 ‘천원’을 지폐훼손 방지용 자석을 활용해 붙이고" 포토존에서 인증을 기념 촬영을 한다. 또" 꼭 돈이 필요한 사람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그 돈을 가져갈 수도 있다.
’천원의 행복‘은 본부의 청렴한 양심에 의해 운영되는 만큼 별도의 관리시스템은 마련되지 않았다. 원하는 사람은 기부를 하고 또 꼭 필요한 사람은 자유롭게 돈을 가져갈 수 있게 했다. 하루 동안 모인 금액은 일몰 후 집계되며 5일 간의 자율기부활동 후 남은 누적총액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된다.
삼천포화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유 청렴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