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능력 향상을 위한“꿈알단”출범식 가져...
고성군(권한대행 부군수 이채건)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성군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사업의 하나인 “꿈알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자기주도학습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시간으로 학습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유형검사" 시간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기주도학습 프로젝트 “꿈알단”은 “꿈을 위해 학습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학습 성공단”으로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 습관을 진단하고 보완 강화하는 실천 훈련으로 학생들이 알아야할 공부법을 배우고 스스로 공부하는 계획과 실천하는 사항을 매회 체크하고 컨설팅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꿈알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1박2일 학습캠프와 각 지역별 거점시설에서 진행되는 꿈알 프로젝트 1․2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꿈알 학습 카페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 멘토링과 프로젝트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연말 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고성군은 앞으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지도 유형 진단" 자녀를 이해하고 알아가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적용법과 미래사회를 준비해야 하는 자녀를 어떤 부분을 도와줘야 할지를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학부모 아카데미”" 12월 전문가들과 함께 진로교육뮤지컬을 보여주고 전문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진로동기를 부여하는 “명사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군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초등학생들이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학습영역을 파악하고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며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방법을 배움으로서 주도적으로 자신의 학습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