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철성중학교에서는 지난 9월 16일" 진로직업교육으로 엄기성 경남국제관계 대사를 초청해 “외교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초빙된 엄기성 대사는 외무고시에 합격한 후 중국" 인도" 이라크" 필리핀" 헝가리 등에서 영사" 공사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이 있는 외교관으로 외교의 중요성과 외교관이 되는 길" 외교 활동의 경험담 등을 강연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직업체험과 진로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찾아가는 학기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철성중학교 진로담당 서경연 실장은 “앞으로도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다양한 진로체험학습과 여러 분야의 직업인을 강사로 초청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