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의 학력향상 프로그램 큰 역할 -
고성군은 지난 22일" 고성군청에서 이채건 군수권한대행"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중앙고등학교 교장과 교무부장 선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 학력향상을 위한 방안수립을 위한 자리로" 고성중앙고등학교는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2015학년도 수능성적이 경남도내 191개 고등학교 중에 9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으며" 또한 2014년도 학업성취도 평가 보통학력 이상 100%를 4년 연속으로 달성했다.
이채건 군수권한대행은 “고성군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행정과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사업을 펼친 결과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에는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에 홍재욱 고성중앙고등학교 교장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우수학생 유치 그리고 고성군에서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력향상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 학력향상 프로그램은 연간 1억2천6백만 원의 사업비로 학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성중앙고등학교의 경우 진로캠프" 직업인과 명사초청 특강" 대학입시 전략에 맞춘 과제연구 프로그램과 자생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