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영어종합능력평가대회 입상자 및 미국대학 진학예정자 미국 방문 -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오현)가 주최한 2015년도 학생 영어종합능력평가대회 입상자와 지도교사" 그리고 미국유학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대학 진학예정 고등학생 등 26명은 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현지 체험연수를 떠났다.
이들은 연수기간 동안 첫 번째 방문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고성군과 협약체결한 디아블로밸리 칼리지와 세계 명문대학인 UC 데이비스" 스텐포드 대학을 방문한다.
이어 미국의 양대 국립 핵 연구소인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와 세계 최대 자연사 박물관인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그리고 실리콘 밸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더 테크 뮤지엄을 방문해 우주 유영 체험" 지진체험" 수술로봇을 인체 안에서 직접 작동해 보는 등 미국의 선진 과학기술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고성군과 협약을 체결한 글렌데일커뮤니티 칼리지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와 별자리 관측체험에 참여하고 고성 유학생의 UCLA 소개를 통해 선진국의 교육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고성군은 해외선진도시 방문 체험 기회 제공으로 실용영어 능력을 길러주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11년도부터 해외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연수대상자를 12명에서 18명으로 확대 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혜의 폭을 넓혔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해외체험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목과 견문을 넓혀 자신의 목표를 재설계고 새로운 도전정신 함양으로 국제적 안목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