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4월 문화관광부로부터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매물도의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4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진의장 시장, 최종현 위원장
이날 보고회는 학술용역을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진의장 시장과 최종현 추진위원장, 조종태 시의원, 이상권 시의원, (주)남해레데코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매물도의 학술용역은 지난 7월 25일부터 올 12월 21까지 한산 매죽리 소,매물도, 등대섬, 어유도 일원을 중심으로 기초조사, 소프트 및 하드,휴먼웨어, 공공성 등의 내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사업비는 문화관광부 관광진흥기금 보조금 2억4천여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진의장 시장은“문화관광부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한 매물도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섬이라며 예술작품으로 승화되어 세계적인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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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역을 맡은 민현식 산학협력단 단장 |
통영 김청규 기자(kcal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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