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신설 등으로 교통 환경개선에 나섰다.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마을주민들과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자연마을과 버스승강장 앞" 농로 입구 등에 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등 교통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개선은 자연마을과 버스승강장 앞 등 주민들의 이동 동선을 연결하는 횡단보도가 없어 도로 무단 횡단 사례가 빈발하고" 농로 입구 중앙선으로 인한 농기계 진출입 시 안전 확보가 곤란한 점 등 관내 산재한 교통사고 요인을 찾아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횡단보도 65곳과 중앙선절선 137곳을 개선완료 했다.

지역 주민들은 “경찰에서 마을에 필요한 횡단보도 설치와 무심코 넘나들었던 농로 입구에 설치된 중앙선을 절선해 주고"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교육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한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점에는 횡단보도와 중앙선절선 등을 확대 설치하고" 횡단보도 LED투광기 등 안전시설도 같이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