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개 홍보관 및 13개 업체 참여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 Bravo 경남 특산물박람회’에서 고성의 신선 농·수·축 특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고성군에서는 홍보관을 비롯해 13개 업체가 참가해 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엑스포 홍보 " 예매권 판매" 고성군 우수 제품 소개" 공룡나라 쇼핑몰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성 농·수·축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고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은 관람객이 많았고으며 인도네시아 바이어가 쌀국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출상담회에는 거류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해 해외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전통주 전시관에는 고성군을 대표해 꾸지뽕막걸이와 하이막걸리가 전시됐다.

행사기간 동안 최평호 고성군수" 이채건 부군수"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행사를 방문해 각 업체 대표자를 격려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농·특산물의 특성을 살린 제품개발과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앞으로도 대외적인 명성을 이어 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2015 Bravo 경남 특산물박람회’는 경상남도·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행사로 총 338개 업체가 참가해 특산물" 공예품" 건강식품 등을 전시·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