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이 발 딛을 틈 없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이윤석)는 지난 4월부터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설공연은 4월 연희컴퍼니 유희의 ‘다함께놀자! 5월 Korean Folkloric Music Group ‘고래야 콘서트’ 9월 피어나는 젊은 국악 ‘블라썸’ 10월 벼락? 별악! 별난음악" 특별한음악" 빛나는 우리 음악! ‘별악과 음악사이’ 등이 무대에 올랐다.
매회 공연 때마다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고정 팬들도 늘어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이제 고성군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공연 후에는 공연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다과를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도 별도로 개최하고 있어 관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상설공연에 참가한 공연단체들은 우리나라에서 인정받는 예술단체들로 연주 실력은 물론 무대 매너까지 좋아 어린아이들부터 나이 지긋한 어른들까지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11월에는 18일(수요일) 중앙고등학교" 19일(목요일) 고성고등학교" 20일(금요일) 항공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수능생을 위한 해설이 있는 탈놀이 공연을 개최한다.
문의 :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055-674-2582)